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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축성비

영영축성비

소개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대구토성을 돌로 다시 쌓은 후 이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는 직사각형으로, 바닥돌 위에 비몸을 세운 간단한 모습이다. 비문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 2,124보(步)이며, 네 개의 문을 만들고 성을 지키기 위한 군량, 전포 등을 갖춘 창고를 두었다. 석성의 공사기간은 6개월이며, 동원된 인원은 78,534명에 달한다. 성이 완성된 뒤에는 여러 장사들을 모아 활쏘기대회를 열어 상을 주었다 한다. 경상도 관찰사였던 민응수가 나라에 건의하여 영조 13년(1737) 대구 남문 밖에 세워두었으며, 민응수가 비문을 짓고, 백상휘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에 성은 헐리게 되었고, 비는 1932년 향교로 옮겨 보존되다가 198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기본 정보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만촌동) (42064)
최종 수정일 2025년 03월 18일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무일 연중무휴
문의처 수성구청 문화관광과 053-666-2161
주차 가능<br>요금 (무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 없음

추가 정보

등산로
관광코스안내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한국어 안내서비스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