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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소개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이다. 태는 태아의 생명력으로 여겨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었다. 왕실에서는 전국의 명당에 태 항아리를 안치시켰는데 그 중에서도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은 규모나 가치면에서 으뜸이며 지금은 생명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禪石山, 742.4m] 아래의 태봉[胎峰] 정상에 소재하는 세종대왕자태실에는 세종대왕의 적서[嫡庶] 19왕자 중 큰 아들인 문종[文宗]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과 원손[元孫]인 단종[端宗]의 태실 등 모두 19기가 있으며, 이곳은 세종 20년(1438)에서 24년(1442) 사이에 조성되었다. 전체 19기중 14기는 조성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대한 다섯 왕자의 태실의 경우 방형의 연엽대석[蓮葉臺石]을 제외한 석물이 파괴되어 남아 있지 않으며, 세조 태실은 즉위한 이후 특별히 귀부를 마련하여 가봉비[加封碑]를 태실비 앞에 세워두었다.

(출처 : 성주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기본 정보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39-18 (40035)
최종 수정일 2025년 07월 09일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무일 연중무휴
문의처 054-930-6782
주차 가능
유모차 없음

추가 정보

입 장 료 무료
이용가능시설 태교원, 연꽃원 삼산할매길, 잔디원, 사랑지, 혼례원, 사랑광장, 생명문화전시관, 언약원, 만남광장 등
화장실 있음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