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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석실

소개

동천석실은 주자학에서 신선이 산다는 선계세상으로 부용동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으며 낙서재의 정면에 바라보이는 산중턱에 있다. 3,306m²(1,000여 평)의 공간에 한 칸 정자와 석문, 석담, 석천, 석폭, 석전을 조성하고 차를 마시며 시를 지었던 곳이다. 동천석실은 천하의 명산경승으로 신선이 살고 있는 곳을 동천복지(洞天福地)라고 한 데서 이름 지어진 곳으로 휴식과 독서를 위해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이다. 석담에는 수련을 심고 못을 둘로 나누어 물이 드나들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구멍을 파고 다리를 만들어 희황교라 칭하였다. 지금도 석실 앞에는 도르래를 걸었다는 용두암과 차를 끓여 마신 차바위가 남아있다.
윤선도 원림 매표소에서 동천석실 입구까지 차량으로 약 5분 소요되며 동천석실 입구에서 동천석실까지 약 20분 산을 올라가야 한다. 금, 토, 일요일에는 세연정에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므로 동천석실과 곡수당, 낙서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정보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59162)
최종 수정일 2024년 10월 21일
이용시간 09:00~18:00(입장17:30까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휴관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문의처 061-550-5151
주차 낙서재주차장 (동천석실 입구까지 도보 5분 소요) / 동천석실 입구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 없음

추가 정보

입 장 료 [일반] : 성인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 어린이 2,000원

[단체(20명이상)] : 성인 2,500원 /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