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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소리박물관

이경순 소리박물관

소개

이경순 선생이 기증한 소장 작품으로 건립된 영화 소리박물관이다. 이경순(1921~2008) 선생은 <춘향전>, <오발탄> 등 한국영화 3,500여 편을 녹음한 한국 영화 녹음 분야의 선구자로 후진 양성과 음향 및 녹음기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현재 박물관에는 녹음기, 편집기, 영사기, 각종 대본, A46영화 관련 기자재, 상장, 트로피 등 이경순 선생의 유품을 비롯하여 국내 영상음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품 2,000여 점이 전시 중이다.
대표적인 소장품으로는 변영주 감독이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에게 선물 받아 <낮은 목소리> 제작에 사용한 1960년대 SONY 1/4인치 현장 녹음기, 신상옥 감독의 1941년작 <빨간 마후라> 제작에 사용한 35mm 스탠드형 영사기, 이승만 초대 대통령 수락 연설에 사용된 운크라(UNKRA) 마이크 등이 있다.

기본 정보

주소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동아예대길 47 디마종합촬영소 1층 (17516)
최종 수정일 2025년 10월 30일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