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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오름

아부오름

소개

아부오름은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여 이것을 한자로 빌어 표기한 것이 전악(前岳)이다. 또한 산 모양이 움푹 파여있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亞父岳)이라고도 한다. 어렵지 않게 오름 둘레까지 오를 수 있고 제주오름의 모습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오름 정상에 함지박과 같은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있다. 특히 굼부리 안 원형 삼나무숲의 특징적인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가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다. 풀밭에는 송양지꽃, 풀솜나물, 향유, 쥐손이풀, 청미래덩굴, 찔레 등이 여기저기 서식한다. 아부오름 주변에는 새미오름, 민오름, 백악이오름, 문석이오름 등의 오름이 둘러싸고 있다.

기본 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164-1 (63355)
최종 수정일 2025년 05월 13일
이용시간 ※ 일부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전화문의 요망
휴무일 연중무휴
문의처 제주시 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 불가

추가 정보

촬영장소 영화 이재수의 난 , 연풍연가 촬영지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