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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 동백동산/곶자왈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선흘 동백동산/곶자왈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소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은 제주 생태관광의 또 다른 명소이다. 동백동산은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2014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되었다. 화산 폭발 후 흘러내린 용암이 쪼개지면서 형성된 제주의 숲, 곶자왈은 물이 고이는 습지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하지만 동백동산은 용암이 판형으로 남아 물이 빠져 내려가지 않고 고여 있게 된다. 이를 ‘파호이호이용암’이라 부르며 이 용암으로 습지와 동굴, 그리고 용암언덕 튜물러스가 만들어져 숲을 이룬다. 전국 최대 상록수림인 동백동산 안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습지, 먼물깍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해서 ‘먼물’의 의미와 ‘끝’을 일컫는 ‘깍’이 합쳐진 이름이다. 먼물깍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 및 양서류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이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덩이, 서로 의지하며 키를 키우고 있는 나무와 덩굴, 건강한 생태계 속에 깃들여 사는 무수한 생명들, 그곳이 동백동산이다.

기본 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77 (63340)
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13일
이용시간 09:00~18:00
휴무일 연중무휴
문의처 064-784-9445
주차 가능<br>요금 (무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 없음

추가 정보

입 장 료 무료
한국어 안내서비스 [동백동산 자연해설프로그램]

* 시간 09:00 ~ 16:00 (하루 전 예약)

* 동백동산 탐방안내센터 (064-784-9445~6)

* 3인이상

※ 체험은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고 및 전화문의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