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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지석장승

총지사지석장승

소개

총지사터 입구 양옆에 나란히 서 있는 2기의 돌장승으로, 절의 영역표시 기능과 더불어 경내에서의 수렵·어로 등의 금지를 알리며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상의 구실을 하였던 것이다. 거대한 화강석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 아무런 조각이 없는 민둥머리와 이마, 커다란 왕방울 눈, 우뚝 솟은 주먹코와 작은 입이 조각되어 있다. 두 장승의 모습이 거의 비슷하나, 남장승은 외수염을 하나 더 조각해 두었다. 장승의 앞에는 각각 널찍한 판돌의 제단이 놓여 있으나, 장승과 관련된 의례는 전하지 않고, 다만 할머니들이 때를 가리지 않고 소원을 비는 곳이라 한다. 조선 현종 7년(1666) 지금의 총지사를 중건하면서 함께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기본 정보

주소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대치리 (58546)
최종 수정일 2025년 03월 16일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무일 연중무휴
문의처 061-450-5463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 없음

추가 정보

등산로
관광코스안내
입 장 료 무료
한국어 안내서비스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