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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울길 3코스

한여울길 3코스

소개

경원선과 금강산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영화를 뒤로한 채,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철원읍을 비롯해 노동당사 등의 근대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전쟁과 분단의 아픈 상처와 농촌의 넉넉한 인심이 공존하고 있는 이 길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다소 고된 여정의 길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 7만 개가 모였다는 ‘칠만암’, 철원 9경 중 하나로 기러기, 오리가 무리 지어 찾아드는 ‘학저수지’, 신라 경문왕 5년(865년)에 도선대사가 창건한 ‘도피안사’, 1946년 조선노동당에서 세운 러시아식 건물인 ‘철원 노동당사’(등록문화유산), 한국 단편소설의 선구자 상허 이태준의 문학비와 생가터가 있는 ‘용담’을 만나볼 수 있다.

기본 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로 273 (24010)
최종 수정일 2025년 03월 24일

추가 정보

코스안내 [길이]

- 14km

[소요시간]

- 약 4시간

[코스 경로]

- 오덕리(강회동) - 학저수지(도피안사) - 노동당사 - 용담
이용요금 무료
주요시설

위치 정보